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가 급락하고 있다.
그런데 큰 폭의 변동 시점에 테슬라 회장 머스크가 있어왔다. 머스크는 최근까지만해도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량구입 대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초강수를 뒀다가 5일전에 결제중단을 선언했다. 그러곤 비트코인에 대한 발언을 삼가고 도지코인을 언급했다.
별 특별한 예기도 없다. 도지코인 테슬라 결제원해 ?
한 기업의 CEO라는 사람의 입에서 저렇게 민감한 사안이 농담따먹기 하듯 나올수 있다는 점이 한편으론 어처구니 없어보인다. 그래도 크게 놀랍진 않다. 머스크보다 더 한 트럼프라는 분이 몇년전까지만 해도 트위터놀이에 사활을 걸었던 때가 있었기에.
전세계적으로 가상화폐 거래소는 377여곳이다.
그중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는 100여곳에 해당한다. 그 100여곳중 현재까지 4곳만 은행 실명계좌와 연동해 이용자에게 현금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이 4곳 외에 고팍스 거래소는 부산은행과 협의중에 있다고 한다. 그러면 5곳은 안전한 개인의 자산이 보장되는 거래소에 속하게 된다.
그렇다면 나머지 거래소는 뭘까 ?
나머지 거래소 대부분은 이른바 '벌집계좌'로 불리는 법인 계좌로 투자자의 입출금을 관리해 투자자 자금을 보호하기 어렵다. 거래소를 법인으로 만들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임의로 부도내고 법인 파산신청을 통해 법인으로 되어있는 채무를 국가적으로 탕감받을수 있는것이다. 그러니 먹튀 거래소 폐쇄에 대해 크게 법적인 처벌을 두려워 하지 않을수 있겠다.
법인파산의 채무탕감이란 ?
현재까지 거래소 파산한 곳들이 다수 되는데 그 절차가 비슷하다.
최근에는 비트바이 코리아라는 곳은 사기성이 짙게 투자자를 끌어와 거래를 하게 하고 수수료를 챙겼으며 도둑질까 지 한것으로 보인다. 이 비트바이 코리아는 참고로 바이비트 거래소와 다르며 Bitbuy 해외 거래소하고도 관련없다. 이
이름없던 거래소는 어떻게 투자자를 모았을까 ?
여기에 큰 문제점이 있다.
유튜버 코인알려주는언니, 부업의여신등의 유튜버와 블로그등의 바이럴 마케팅을 빙자한 초강수를 둔 공격적인 광고를 통해 순진한 투자자를 모았다. 최근 정체기에 들어선 코인을 통해 아마 수익도 주춤했을것이고 어쩌면 처음부터 사기를 염두에 두고 거래소를 열었을 가능성도 높다.
그이유는 아래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있다.
트래빗 ‘먹튀 의혹’… 파산 직전까지 수억원 해외로 빠져나갔다
그리고 2020년 10월에 트래빗 거래소라는 곳은 파산 직전 수억원의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갔다는 것이다. 트래빗의 파산 절차가 다른 유사한 거래소들의 파산절차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올스타빗, 뉴비트, 히트코리아, 인트비트 등등
트래빗 ‘먹튀 의혹’… 파산 직전까지 수억원 해외로 빠져나갔다
아래 유튜버는 광고에 나온것을 크게 후회하고 있다.
본인은 광고모델을 한것 뿐인데 실제 본인이 이용해 왔던 것처럼 오해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본것도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아 진실성 정도를 파악할 순 없지만 과장과대광고가 건강기능식품 식료품분야에서는 매섭지만, 금융권이나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적용될지 궁금하다.
이런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가능하다는 자체가 더욱 놀랍다. 실명계좌없이 가상계좌로 거래를 가능하게 해준 제1 금융권도 놀랍다. 게다가 이 거래소는 거래를 기이한 방식으로 한다고 나와있다. 도박에 가까운 배팅방식으로 거래를 한다. 거래소는 말그대로 사고 파는 곳인데, 현재 활동중인 수많은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랑 뭐가 다를까 ?
그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잘 운영하던 사업자가 양지로 나와 사이트를 차리고 사기를 계획한건 아닐까 ? 현재 비트바이 코리아가 뺏은 금액은 1000억원대에 이르며 1000명 이상이 거래소를 이용하다 이용정지를 당했다.
비트코인 시세를 예측해 방향성에 투자하는 선물거래 방식에서 손해를 본 쪽에 일정 비율의 펀딩비를 주는 거래소는 이곳만은 아니라고 했다. 0.5%라는 이율이 압도적으로 높긴 했지만,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들을 규제하기 시작해 위축되기 전 빨리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생각됐다. 결국 지금이 마지막 기회로 여겨진 A씨는 2000만원을 투자했다.
이후 정말로 8시간마다 최소 0.5% 이상의 이자가 꼬박꼬박 들어왔다.
그러나 지난 10일 문제가 터졌다. 거래소 접속이 안되기 시작한 것이다. 거래소 측은 “서버 복구 중”이라는 메시지를 내놨지만, ‘투자 성공담’을 내세우던 유튜브 채널 영상들이 사라졌다. 12일 오전 급기야 ‘비트바이코리아’라는 주소 자체가 사라졌다. 말로만 듣던 ‘먹튀’였다.
5월 초 전후로 유튜브에서 ‘비트코인 이자로 돈 벌기’ 등을 홍보한 영상들이 인기를 끌면서 입소문을 타고 거래소에 10만명이 넘는 가입자가 몰렸다. 당시 일부 동영상의 조회수는 100만회를 넘었다.
정말인지 거짓인지 알수없지만 수익률이 50,460%라고 찍혀있다.
수익인증이라고 캡처한 화면을 올려놓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많지만 모두 사실이라고 믿으면 안된다.
그러나 문제가 터져나오자 해당 동영상 주인공들은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나서기 시작했다.
해당 동영상은 자신들이 제작한 진짜 성공담이 아니었고, 거래소 측으로부터 모델료를 받고 출연한 홍보 영상이었을 뿐 그 내용이 사기일 줄은 몰랐다는 것이다.
또 다른 피해자는 “그렇게 자기 얼굴까지 다 버젓이 내놓은 영상이 약간 과장은 있을 수 있어도 대놓고 가짜일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면서 “그분들이 몰랐다고 하지만, 유튜브 영상 때문에 피해 본 사람이 정말 많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관리·규제를 담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유예기간이 오는 9월 25일 끝난다.
앞으로 그전까지 관련 사기 사건이 더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우려도 높고 중소 거래소 피해를 막기 위해 둔 유예기간이 사기 거래소들에 마지막 한탕의 기회로 악용되고 있는 셈이다.
투자자들 스스로 비정상적인 수익을 강조하거나 불법성이 있을 수 있는 선물·마진 거래 등을 내세우는 거래소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한편 정부 당국 차원의 예방적 조치가 시급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비트바이 코리아 국민청원게시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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