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지나가는 차량을 괴한들이 가로막고 운전자를 사정없이 폭행했던 사건이 있었죠.
알고 보니까 국내에서 마약을 판매하던 외국인 조직원들이었습니다.
마약 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게 무차별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대낮에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남의 나라에서 범죄를 벌이는
이들은 알고보니 마약 범죄 조직이었다. 그중 제일 아래에 있는 직급이었을것이다.
범인들은 모두 경찰에 잡혀 넘겨졌는데, 이로인해 경찰은 마약 범죄 조직 소탕의 칼을 빼들었다.
검찰은 마약 판매와 폭력 혐의 등으로 조직원 23명을 구속했다.
특히 검찰은 조직의 제일 우두머리부터 하위 판매원까지 일망타진했는데,
이들 중 16명에게 마약사범으로는 처음으로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했다
그런데 만약 이들이 이런 황당한 사고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한국에서 마약을 만들고 팔고 하는 일이 일어나는줄 전혀 몰르지 않았을까 ?
너무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마약은 한번 빠져들면 평생 마약에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난다. 마약은 사람을 병들게 하고 나아가 국가를
병들게 하고 사회를 무너지게 만든다. 마약의 형태가 우리가 예전에 보던 그런 형태가 아니다.
마치 한약재료 처럼 생겼는데, 마약 범죄는 일등급으로 소탕하는 일에 주의해야 하겠다.
이들이 지금까지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된 마약만 640g,
1천2백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는데,
범죄 조직 집단만 잡으면 끝인가 궁금하다. 1200명 분의 마약을 사간 사람은 죄가 없는걸까 ?
아니면 못 잡는 걸까 안잡는 걸까 ?
마약으로 중독 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