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재난물 변종인간 쉽게 표현하면 좀비형 블록버스터 다크홀이 4월30일에 첫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앞으로도 금,토 오후 10시 50분에 OCN에 방영하며 12부작으로 구성되었다.
대강의 스토리는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담은 내용으로 2021년 4월 30일 부터 방영 중인 김옥빈, 이준혁 주연의 OCN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 다섯번째 작품이다. 즉 OCN 에서도 공을 많이 들인 작품으로
구해줘를 집필한 정이도 작가의 신작이다. 느닷없이 땅이 푹꺼지는 싱크홀을 소재로 한 재난물을 꾸며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크홀에서 뿜어져나오는 연기를 마시면 두눈이 검게 변하며 좀비같은 존재로 변하게 된다.
주연은 김옥빈 이준혁이 맡았으며, 김옥빈은 눈이 검게 변하는 상황까지 가게되지만 정신은 변하지 않고 인간계에 머물러 인간계의 희망인 이준혁과 함께 아직 다크홀의 검은 연기에 빠지지 않은 순수한 인간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도와가며 에피소드를 펼칠 전망이다.
다크홀은 웹툰으로도 감상할 수 있는데 네이버 툰에는 없고 탑툰에도 없다. 오직 버프툰에서 앱을 설치하면 1회는 무료로 나머지 회차는 유료로 감상할수 있다.
예고편을 보기전까지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촬영감독이 훌륭한 탓인지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난 탓인지 스토리가 기막힌 탓인지 이 모든 요인을 다 감싸앉은 탓인지는 몰라도 아주 재미있게 찍힌것 같다. 날도 4월이 다 가고 곧 5월이 오면 더위도 드문드문 찾아올텐데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이 보기에 잘 만든것 같다.
본 작품은 OCN과 tvN 채널에서도 동시에 방영된다. 김옥빈은 전작인 송중기 주연의 아스달 연대기 이후 1년 7개월 만의 드라마에 출연작이며 이준혁은 비밀의 숲 2 이후 6개월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데 그것도 주연작이니 만큼 기대가 크다. 임원희는 미운우리새끼에서 얼굴을 비추는중인데 코마 이후 15년 만에 OCN 드라마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