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매일 두 잔 이상 수년간 마셨더니 어떤 효과가 ?
커피에는 1000여개 이상의 물질과 카페인등은 집중력을 높여주고 피로물질을 해소하여 적당히 자신의 몸에 맞게 마셔 주면 안좋은 영향보다 좋은 영향을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니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몸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되려 다양한 통증 두통 가슴 두근거림 위산과다 등으로 고통을 겪을수도 있다. 대한민국 성인 한명당 1년 커피 소비량은 350잔을 넘는다. 전세계 평균치인 130잔의 3배가량 많다. 커피는 서양에서 들어왔는데 지금은 서양보다 한국사람들이 더 많이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한국을 커피 신흥국으로 보고 수출을 하고 싶어하는 회사들이 늘어났다. 커피는 원두를 어디서 생산했느냐와 어떤 방식으로 추출했느냐에 따라서도 종류가 다양하다. 커피는 기본적으로 노화를 억제해줄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우호적인 성향으로 받아들여져 누가 나서서 커피는 마시면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없다. 동물학대와 관련되어 제배되는 커피콩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하루 커피 권장량은 최대 400mg 이다. 에스프레소 한잔에 들어있는 카페인양이 35mg인데 에스프레소에 물을 탄 아메리카노 한 잔에 담긴 카페인 양도 마찬가지다. 다만 아메리카노 한잔에 더블샷을 첨가하는 경우도 있으니 다른 곳에서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라면 아메리카노든, 드립커피든 하루 3-4잔은 마셔도 전혀 건강에 무리가 없어야 할것이다. 이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속쓰림 두근거림 두통등을 나타낼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커피를 잘 마시는 친구는 7잔까지 마셔도 잠자는데도 불편한 감이 없고 속쓰림도 없으며 아무렇지 않다고 하는가 하면 1잔만 마셔도 그날 밤은 잠을 설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커피에는 1000여가지의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데 카페인 다음으로 대표적인 성분이 폴리페놀이다. 폴리펜놀은 항노화를 지켜주고 활성산소를 차단시켜주는 고마운 성분이다. 거기에 간질환 당뇨를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으며 각성성분이 있어 두뇌를 깨어있게 해주는 맑은 느낌을 선사해주어 치매예방에도 좋은 역활을 한다. 매일 200㎎ 이상 카페인을 섭취한 집단이 적게 섭취한 집단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36% 낮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당뇨 예방 효과의 경우는 어떨까 ? 간세포 보호까지 ? 다만 모든것에도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듯 카페인이 칼슘을 빼앗아가는 성질이 있음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