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S 연기대상’ 배우 지현우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전에도 몇몇 상을 받긴했지만, 아직 30대의 젊은 나이에 대상을 수상하는 건 연기력으로도 크게 인정받았다는 예기다.
어떤 논란이 붉어졌든 아직도 참지 못할정도라면 본인의 생각이 좁은건 아닐까 돌아봐야 할 것이다.
지현우는 알게모르게 밴드 멤버로도 오랜시간 활동하며 연기자와 가수의 커리어 투잡을 뛰고 있다. 보통 밴드의 주인공은 보컬이어야 하는데 세션인 기타리스트가 실상 밴드를 이끌고 가는 주인공이 되버린 것도 사실이다. 밴드의 얼굴은 보통 보컬이 맡는데 말이다. 물론 지현우도 노래를 가끔한다.
이번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가문의 주인 이영국 회장 일명 이회장역을 맡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이 드라마의 배역들만 봐도 중년부터 어린 아역배우까지 과거에 크게 인기있던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그런 조연들의 연기또한 눈길이 가는 부분이 많아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역활들의 상황에 빠져들게 된다.
이건 조연들의 커리어와 그들의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과 재미있는 시나리오의 알맞은 조합이라고
여겨진다.
그래서 지현우와 이세희 외에도 1. 박하나와 아역배우 최명빈 유준서 서우진 세명의 자녀들 그리고 강은탁과의 러브스토리 나아가 2. 임예진 차화연과 이휘향의 씬 더 나아가 3. 이일화 이종원 오현경 김영옥의 씬 4. 안우연 윤진이의 씬 더 나아가 어린나이에 친구처럼 동거를 시작한 김이경과 양병열에 심지어 5. 최재성과 배도환 중노년의 배역들까지 한연기 하거나 비쥬얼이 독보적이거나 통통튀는 연기자들로 꽉 채웠다.
지현우는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고 수상소감으로 " 이 상을 받은 건 신사와 아가씨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 작품상이라고 생각한다." 는 말을 했는데 주연의 역활이 제일 중요하지만 다른 배역들을 보면 일리있는 말이다.
이 드라마는 배역들 캐스팅에서 제작비가 역대급으로 들어가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작품들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인지라 모든게 순탄하게 돌아가게 됬다.
2021 KBS 연기대상을 수상을 지현우는 큰 상을 받게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며 촬영중간에 식당에 가면 어머니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반찬도 많이 주셔서 사랑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어머님 세대들이 이 드라마로 낙을 삼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상대역 이세희에 특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후배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마음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진중한 멘트를 뒤로하고 지현우는 수상 소감을 정리했다.
지현우가 출연한 신사와 아가씨 동료 배우들
지현우의 본명은 주형태다. 1984년 11월 29일 출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가수 2001년 더 넛츠 배우 2003년 KBS 20기 공채탤런트다.
부모님과 4살 많은 형이 한명있는데, 형이 신해철의 록밴드 NEXT의 키보디스트 지현수다.
지현우의 키는 187cm 몸무게 75kg 신발사이즈 280mm 혈액형은 B형이다.
지현우 팬카페 지현우와 누나본능 https://cafe.daum.net/mihyunwoo
지현우는 과거 방송에서 옷을 사거나 하는 쇼핑도 잘 안하고 심지어 TV도 없이 지내는 걸로 나왔다. 명상하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도 나왔는데, 그러면서 즉흥적으로 혼자 외출해 드라이브겸 휴식공간을 찾아 야외로 나가서 시간을 보내고 들어오곤 한다고 한다. 혼자 제주도도 다녀온다고 한다.
TV로 작은 즐거움을 누려온 사람에게는 TV 없이 지내는게 쉽지 않은 일일텐데, TV 없이 지내면 개인의 내면과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을 것 같다.
싱그러운 미소가 매력이고 요즘 어린배우들처럼 어딘가 로보트 같지 않고 인간적인 표정이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얼굴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