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김치, 후쿠시마 어류, 호주산 소고기 등 원산지 눈속임 재발 방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세종시의 한 식당 주인이 육전의 재료 원산지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음식 원산지 표기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육전은 소고기를 얇게 썰어 달걀 반죽에 찍어 튀겨낸 전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도 인기있지만 하와이 같은 해외에서도 인기있는 한식당의 인기 요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재료가 소고기와 달걀이 들어가니만큼 재료값이 만만치는 않을테죠. 원산지에 따라 음식의 가격대가 달라지니 아주 오래전에는 대한민국 대부분의 식당가에서는 사실상 대부분 중국산 재료를 쓴다고 보면 맞다는 말이 돌았습니다. 그러나 그중에도 국내산 원재료를 쓰는 식당은 존재하기에 그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위해서라도 점차 원산지 표기는 강화되어 왔죠.
최근 중국에서 김치담그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기 전까지만 해도 큰 과심은 없었는데 그 영상으로 중국산 김치에 대한 비위생적인 환경을 전국민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산 김치와 한국산 김치 구분
중국산 김치는 국내산 김치와 달리 색이 빨갛고 하얀색이 강하며 무나 파를 잘게 썬 김치소 같은게 거의 없다.
최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2019년 7월부터 처음에는 미국산 소고기만을 사용해왔지만,
호주산 소고기로도 음식을 만들기도 하여 미국산인지 호주산인지 원산지 표기가 정확하게 표시되지 않게 된것이다. 미국산 소고기와 호주산 소고기는 분명 맛의 질감이 다를텐데 말이다. 그 식당은 정부세종청사 및 시청 공무원 들이 즐겨찾는 식당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대략 1년 동안 소고기 육전을 팔아 벌어들인 수익이 1억 7500만원 상당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소고기의 대중 선호도는 국내산과 수입산에 대해 분명한 차이가 나는 점을 판시하며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가까이만 해도 중국은 김치 이슈가 끊이지 않고, 일본은 잊을만 하면 후쿠시마 원자력 오염수 방류하겠다고 공포하고 나와 더더욱 국민들이 떨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는 일본 국민들도 떨고 있는 지역이다. 오염수 방류를 하지 않았으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인근 해안의 바닷속을 보여주는 영상을 보면 바다속 산호가 사실상 이미 많이 부패하여 재로 변해가는 느낌까지 준다. 일부 어류종은 상당히 그수가 줄었으며, 거기 살고있는 상당수의 어류도 피부병 같은 흔적도 찾을수 있다. 그 지역 어민들의 50% 가량이 갑상선 관련 암에 걸렸다고 하니 말 다했다. 지금도 이미 심각한데 오염수 방류하고 어류값을 중국산 김치마냥 폭락시키면 반드시 그것 팔아 돈벌려고 하는 사람이 나올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요리 하면 전라도음식을 알아준다. 맛집으로 알려진 곳의 전라도 반찬은 풍미부터 풍성한 식감을 느낄수 있다.
그런데 전라도 반찬이라고 적어놓고 원료는 중국산 일본산 호주산 원료로 전라도 식으로 요리를 했다면 이것은 전라도 음식이라고 할수 있을까 ? 장사하는 식당의 입장에서도 생각해야 하겠지만 거짓표시 미표시 같은 최소한의 지켜야 할것은 지키면서 장사를 하길 바란다. 다른 원료는 모두 국내산인데 소고기만 호주산을 썼으면 소고기는 호주산이라고 표시해야 하지 않을까 ? 그런곳도 분명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다.
아래 사이트에서 자기가 사는 동네에 원산지 표시 위반 식당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 원산지표시위반공표 ( 시구별 세세한 조회가 가능)
www.naqs.go.kr/jsp/falsdisp/violatorPublic4NAQS.jsp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보도자료 모음
www.naqs.go.kr/bbs/board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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