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찰은 손정민과 함께 있었던 A 씨 알리바이를 조사중인 모양입니다.
실종 뒤 닷새만에 숨진채 발견된 손씨의 사망원인을 추적 중인 경찰이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최면요법 2회 시행, 친구 A 씨가 홀로 귀가할 때 택시를 타고 갔다고 해 현재 택시기사까지 소환해 조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 민간 해안 잠수사와 음파 측정기의 도움으로 당일 같이 술을 마셨던 A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파손된 휴대폰까지 발견되었다. 그로 인해 이 휴대폰도 포렌식 수사를 통해 그간의 기록을 들춰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사건을 바라보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보면 민간잠수사가 큰 일을 해준것에 대해 칭찬이 가장 많다는 점입니다. 경찰이라고 모든걸 다 잘할수는 없겠지요. 이번에 민간잠수사 도움으로 사건의 핵심인 용의자의 핸드폰을 찾아낸건 무시할수 없는 가장 큰 결정적인 단서가 될것임은 누구라도 동의할 것입니다. 게다가 잠수사가 들어가서 한강 안쪽을 수사하는 장면을 보면 강가가 별로 깊어 보이지도 않은 점이 드러나며 음주로 인한 실족사와는 조금 거리가 멀수도 있다는 의견에 힘이 실어집니다.
본 사건을 바라본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인터뷰에서 휴대폰이 갤럭시와 애플인데 서로 바뀌게 된 경위가 있다면 합리적인 이유를 조사해야 한다고 합니다.
더하여 친구의 휴대폰의 위치가 강북으로 나왔는데 이것에 대해서도 밝혀내야 할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A씨로부터 마땅한 답변을 얻지 못한것 같은 수사로인해 더욱 국민들의 의심이 커지고 있다.
반면 손정민 아버지 손현씨는 서울중앙지검에 초동수사의 부족한 부분을 검찰측에서 바로잡아 주길 바란다며 진정서를 제출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어떤 부분의 증거자료가 소실된것처럼 보이는지에 대해서도 터놓고 예기하면 더 빨리 수사기관이 아니라도 민간의 물리적 정신적 해안이나 도움을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한강 대학생 친구 삼촌이 前 강남서장 ?
한때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승리의 성매매 주도 사건과 관련있는 강남 버닝썬 관할 경찰서장이 A씨와 친척사이라는 뉴스는 오해라며 가짜뉴스라며 자신과 관련된 뉴스를 부인했다. 자신은 A씨와 일면식도 없으며 성씨가 같다고 추측성 뉴스를 퍼트리는것은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번 의대생 한강사망사건은 더더욱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경찰청 관계자는 분명한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