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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TISSUE

스타벅스 핑크 쿨러만 가지고 커피 300잔 값주고 그냥간다.

by 빌베리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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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쿨러 6.5만원에 사서 최대 9만원에 팔수 있다면 괜찮은 장사다. 

 

 

스타벅스 리셀러 굿즈만 취하고 나머진 버려서 문제다.

 

남이야 먹든 말든 뭔상관이라고 대구할수 있겠지만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이 시점에

스타벅스에서 할수 있는 말은 아니다. 스타벅스는 전세계인의 커피 사랑을 한몸에 받는  브랜드중 한곳이며,

스타벅스역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며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기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결국 마케팅에 실패한 것일까 ?

 

스타벅스에 갔는데 옆에서 대뜸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잔이요" 외친다면 그 손님은 스타벅스 굿즈를 재판매하기 위해 구입하는 것이라고 인지하면 된다. 지난해 5월 여의도의 스타벅스 매장. 한 손님이 음료 300잔을 주문했고 직원은 창고에서 e-프리퀀시 사은품 '레디백'을 차례로 꺼내왔다. 

 

음료 17잔당 레디백 1개, 총 17개였다. 그 손님은 사은품 17개는 모조리 다 챙겼지만, 커피는 1개만을 들고 홀연히 사라졌다. 남은 커피 299잔은 어떻게 됬을까 ? 당신이 예상했던 그대로다. 한편 스타벅스가 올 여름 또 한번의 품절 대란을 예고하고 나섰으며 주인공은 캠핑족을 겨냥한 쿨러와 램프다. 사실 스타벅스 제품들은 품질이 좋아보이며 디자인도 갖고싶게 만들어 놓은 점이있다.  만약에 내 주머니 사정이 느긋하고 래디백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충분히 저지를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상품을 너무 잘 만들어도 문제가 생기다니 ?

 

 

올해 스타벅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를 겨냥 모바일 스타벅스 앱 예약을 통해서만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스타벅스 300잔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7일간 회원 ID당 받을수 있는 굿즈를 5개로 제한했다. 지난 2월 9일 오전 7시께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 앞에 플레이모빌 버디세트 피규어를 구매하기 위한 대기줄이 이어졌다.   

 

 

 

표면적으로 보면 스타벅스는 마케팅에 실패한 것같지만 이로인해 더큰 마케팅 효과를 본샘이 아닌가 싶다.스타벅스 굿즈는 뭐라해도 품질이 보장됫다고 말이다. 그런데 스타벅스 커피는 사람들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하다. 커피 브랜드가 커피로 이름이 알려져야지 굿즈나 주변 상품으로 이름을 알리는것 그다지 좋은 현상은 아니다. 

 

 

2021년 스타벅스 아이템 : 핑크 아이스쿨러와 휴대용 랜턴

 

올해 사은품은 아이스 쿨러(연분홍색·초록색)와 휴대용 랜턴(검정·하늘·연분홍색) 2종이다. 미션 음료에는 리저브와 프라푸치노, 블렌디드 제조 음료가 포함된다

 

 

스타벅스 굿즈 수익률은 ?

 

 

레디백 리셀 수익률은 최대 40%까지 받을수 있다고 한다.

그럼 스타벅스 쿨러의 가치는 얼마일까. 스타벅스는 최소 6만5000원 이상의 비용을 써야 사은품 1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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