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유튜브 채널에서 포르쉐 몰았다.
이지혜하면 동명연예인도 없고 샵 이지혜가 떠오른다. 처음엔 샵하면 서지영이 인기였는데, 그렇고 그런 사연으로 이지혜가 샵의 후광과 몇몇 연예계 동료의 응원과 국민적 응원에 힘입어 어떤 한 같은것을 잘 풀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도 당당하게 방송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다 엇그제 본인 유튜브 채널에 포르쉐 파나메라 외제차를 예약하러 가는 장면까지 나왔고 뉴스에까지 등장했다. 굳이 알고 싶지 않은데도 말이다.
이지혜도 이제 샵의 후광으로 잘 벌어먹었지 싶다. 지금은 서지영과 화해하고 잘 자지내는 사이라고 방송에서 뒤늦게 공개하며 해야할 일까지 잘 마무리한다. 현재 이지혜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39만명에 다와간다. 예상보다 많은 수가 구독중인듯하다. 예전 이지혜하면 크게 튀지 않은 얼굴과 미모로 제자리에서 제 할일만 잘 해나갈것 같은 착실한 이미지였는데, 예전에는 그랬을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더욱 발전적으로 많이 바뀌었고 본인도 자기개발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것같다.
이지혜 포르쉐 구입 과정
29일 이지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를 통해 '포르쉐 후기!? 좀 더 보태 벤틀리? 관종언니x모카 합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 씨와 포르쉐 차량 구입을 위해 예약해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르쉐는 에르메스 가방처럼 언제든 가서 사고 싶다고 바로 살 수 있는게 아니더라며 매장에 가서 사겠다고 예약금을 걸고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금액이 너무 크다 보니까 사는 게 맞나 싶다 면서도 그래도 예약을 걸어놨다고 덧붙였다
이지혜가 예약한 포르쉐 파나메라는 방송인 유재석의 차로도 알려진 차량이기도 한데, 꼭 따라하는 것 같다며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 500명이 넘어가고 코인투자 실패로 20대가 자살하는 이 시점에 이런 뉴스가 나오는 타이밍은 정말 꼴보기 싫은 부분이다. 한국인들은 외제차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은데 4차 재난 지원금 5차 지원금을 받냐 못받냐 하는 이 시점에 이런 뉴스를 전하는 기자의 의도는 무엇일까 ?
연예인이라고 외제차 사는데 눈치보고 사야되냐 그럴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이지혜가 외제차 구입한 의도에 대해서는 반발심이 생기지 않는다. 가족을 위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외제차를 구입한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