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TISSUE

삼성 폴더블폰 40만원에도 사기 힘든 이유 ?

by 빌베리 2021. 5. 3.
반응형

 

삼성전자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F

 

 

삼성전자 첫번째 폴더블폰, 반값에 나왔다. 그래도 사실 특별히 바꾸고 말고 할 의욕은 없다.

 

아직 삼성 노트 8,9,10 쓰는 사람들은 별 불만없이 생생하게 잘 쓰고 있기 때문이다. 노트 뿐만 아니다. 갤럭시 S 갤럭시 Z 등등 삼성폰은 오래 제법 잘 굴러간다. LG 에서 스마트폰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삼성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의 가격이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다. ‘

 

갤럭시 폴드는 지난 2019년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출시한 폴더블폰인데, 당시 출고가가 239만에 달해 ‘귀족폰’으로 불렸다. 출고가는 물론 공시 지원금도 크게 올라 실구매가는 4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갤폴드 가격 인하, 실구매가 40만 5000원 3일 KT는 ‘갤럭시폴드’ 출고가를 121만원으로 인하했다. 지난해 두 차례 낮춘데 이어 이번이 세번째 하락이다. 

 

 

 

 

 

삼성전자 대한민국에서 1위는 지켰지만 폴더블폰 밀리면 어떻게 될까 ?

 

삼성전자의 첫번째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시장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독주 체제나 다름없는 폴더블폰에서 확실하게 기선 제압을 해야 하기 때문. 현재 폴더블폰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2~3년 안에 빠르게 대중화돼 프리미엄폰 시장의 한 축을 차지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7680만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1위(21.7%)를 기록했다. 애플(5940만대·16.8%)보다 1700만대 가량 더 많이 팔렸다. 하지만 매출액 기준으로는 애플에 크게 뒤처진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각각 52조1600억, 21조9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폴더블폰 전시회

 

 

 

삼성전자의 출하량 대부분을 보급형 라인업 ‘갤럭시A’ 시리즈가 담당하는 것과 달리, 애플의 출하량은 프리미엄 라인인 ‘아이폰12’이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의 87%를 차지할 정도로 ‘독주’ 중이다(시장조사업체 DSCC).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녹록지 않다.

 

 

 

좌 샤오미 폴더블폰 우 화웨이 폴더블폰
중국 폴더블폰 설명회

 

 

중국 화웨이는 갤럭시 Z폴드2와 비슷한 스마트폰 메이트2를 내놨다. 가격도 따라하는지 무려 300만원을 호가한다.샤오미도 기세에 눌리지 않겠다는 의도다.


샤오미 역시 접을수 있는 폴더블 폰 170만원대 미믹스폴드를 내놨다. 스마트폰 폴더블폰하면 주위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 흔하지 않아 좋고 나쁨의 판단조차 쉽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일단은 써보게 해보려는 의도로 삼성전자는 가격을 많이 내렸다. 이에 따라 중국도 마케팅 전략을 바꿔 가격을 조만간 다운시킬것으로 여겨져 큰 효력이 있을까 싶지만 폴더플 폰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이 먹힌다면 세상은 폴더블 폰만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미국의 경우에서도 경험 먼저 하게 해주려고 혈안이다. 핸드폰이라는게 쓰다보면 익숙해지고 나중에는 바꾸기 귀찮아서라도 그냥 쓰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환불기간을 2주에서 100일로 늘려 많은 유입층을 이끌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스마트폰 시장이 폴더블 폰을 안써볼 이유가 없게 된다면 안쓰고 배길수 없을것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출고량 550만대에서 내년에는 1700만대로 늘어날것으로 예상한다지만, 한국 젊은층은 진정한 마케팅이란 폰값에 통신비까지 책임지고 맞춰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