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커쳐하면 이병헌이 먼저 떠오른다.
예전에 같이 영화찍었던것 같은데 사진은 없네. 닮은 사람이었나 ? 아무튼 데미무어에 피해를 준걸로 한국인에겐 야비한? 인간으로 낙인찍혀 있는 헐리우드 배우다. 그래도 오랜 친구와 결혼해 자식낳고 잘살고 있는 부분은 괜찮지만 데미무어가 궁금해지기도 하다.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는 본업인 배우로도 유명하지만 '성공한 투자자'로도 제법 명성이 높다. 미국 주식종목 우버, 에어비앤비, 스포티파이, 스카이프 등을 비롯한 수십개 기업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정보기술(IT)에 대한 혜안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초기 투자, 남들 큰 관심 없을때 진입했다는 점이다.
애쉬튼 커쳐는 미국의 배우, 영화 프로듀서기도하다. 소시적 모델 출신으로 90년대 시트콤 요절복통 70쇼의 마이클 켈소 역으로 배우에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로 수많은 로맨틱 영화에서 활약했다. 키가 매우 훤칠하고 아주 미국인스런 얼굴이다.
그런 커처가 비트코인에 8년 전부터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는데 부인인 밀라 쿠니스의 입가 토크쇼에 출연해 투자소식을 전하며 일화를 남겼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1년사이 어마어마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높은 수익률을 보였는데 밀라쿠니스의 말이 맞다면 커쳐의 수익률이 얼마나 높을지 짐작조차 힘들다. 그러면서 자신에게도 소개하며 암호화폐에 대해 들었었는데 말도안되는 생각이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더군다나 원금보장의 보호도 받지 못하는 비트코인이라고 들었을때 더욱 불안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커쳐는 그 부분이 암호화폐의 핵심 가치중 하나라고 하며 빠져있었다고 전했다. 결국 이들은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뒀을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연예인이자 더군다나 영화배우다. 그것도 젊은 나이다. 예전에 비트코인이 뜰지 안뜰지 알수 없었겠지만 현재 대한민국 203040들은 영끌이라는 말을 만들어 낼 정도의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 대부분의 경우 물가는 오르고 직장생활로는 집을 사고 차를 사고 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빠르게 돈을 모으는 방법이 주식과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방법뿐인걸로 알기 때문이고 또 그렇게 성공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애쉬튼 커쳐는 거의 7년을 기다렸다. 그리고 기다렸다기 보다 재밌을것 같아 사뒀다가 오르면 오르고 안올라도 그냥 뒀을것이다. 생계에 전혀 지장없으니 말이다. 그것도 여유돈으로 투자했으니 초조함 같은게 별로 없었을 것이다.
투자란 결국 결과론적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들위주로 부풀리고 알려지기 마련이다. 잃었으면 부끄러워 뉴스에도 안나왔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