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화영에서 가출청소년 무리 속칭 '팸'의 정신적 물질적 지주 역활을 맡은 김가희는 이 영화로 독립영화계에서 순식간에 주목받는 신인으로 등극했다.
김가희는 박화영으로 상을 3개나 받았으며 당시 그녀의 나이 27이다. 김가희의 실제 성격은 영화속 남자다운 박화영과 달리 내성적이고 눈물도 많단다.
배우 김가희는 1992년 6월 2일 생으로 인천출생이다. 신장 164cm며 최종학력 명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데뷔 작은 2012년 영화 '점프샷' 소속사 킴스엔터테인먼트다.
독립영화 박화영으로 2018년 제19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상 박화영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7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독립영화 스타상을 수상했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독립영화쪽 작품인 박화영이 다시 재조명을 받는건 최근 오징어게임에 등장했던 새벽의 게임파트너 지영-이유미 배우의 대표작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김가희는 고3때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깨닫고 대학을 연기과로 원서를 접수했지만 떨어졌다. 이후로 대학을 가지 않고 직접 발품을 팔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간다.
극단과 연극 동아리를 찾아다니며 20살때부터 연기를 배우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연극무대에 서기 시작했다. 그러다 21살때 홍당무라는 연극에서 주인공 역을 맡기도 하며 소위 소규모 연극 버스킹 활동을 많이 해왔다. 해오름 예술극장이 대표적이다.
그후로 7년만에 영화 박화영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각인시키게 된것이다.
당시 대학을 가는 게 보통이라 여기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20살에 스스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 꾸준하게 나아간 점은 본받을만하고 칭찬할 만하다. 2022년 현재는 킴스엔터테인먼트 소속사까지 생겼다.
김가희가 출연한 영화로는 점프샷 집 수상한 그녀 꿈의 제인 처녀비행 박화영 도영씨 세자매에 나왔으며, 드라마는 열여덞의 순간 슬기로운 의사생활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 날아올라라,나비에 등장했다.
어릴 적부터 연기에 관심이 많았으며 집안의 장녀이고 집안 사정 때문에 알바를 많이 했다고 한다. 서빙, 마트, 수학강사, 유치원 교사, 전단지 배포 등등.
영화 박화영의 캐릭터를 위해 15kg를 증량했는데, 원래는 감독의 요구사항을 훨씬 뛰어넘어 버렸다. 현재는 20kg를 감량하여 박화영의 이미지는 찾을수 없지만 열정은 그대로다.
다음은 영화 박화영 비슷한 영화들이에요.
10대 청소년 영화 팸 가출청소년
일진 학폭 가족 보호시설 우정
한공주
어른들은 몰라요
야간비행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명왕성
거인
파수꾼
수색역
인간수업
희야
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