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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펀드의 놀라운 수익률과 삼성전자 수익률 나도 따라할까 ?

by 빌베리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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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년 수익률 63% 앞지른 어린이펀드 65% 수익률 ?

 

작년 초까지만해도 어린이 펀드의 1년 수익률은 극히 저조해 외면받는 펀드였다. 심지어 5년 평균 수익률이 76%를 기록 운용수수료만 많이 챙겨가는 펀드로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어린이 펀드의 1년 수익률이 삼성전자 수익률을 앞질렀다는 조사가 나와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침 삼성전자의 부진한 수익률에 실망감을 느낀 국민들은 자녀들을 위한 선물로 어린이 펀드를 사주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많다.

 

 

 

그렇지만 수수료를 제하면 차라리 배당금도 나오는 삼성전자가 수익이 더 높다고 보는 의견도 많다.

그리고 최근 1년 수익률이 비교적 높게 나왔을 뿐 최근 5년을 놓고 봤을때는 삼성전자가 더 높다.

삼성전자는 229% 어린이 펀드는 144% 수익률을 기록했다. 장기펀드를 놓고 봤을때 말이다. 

 

필자의 의견도 공감한다. 최근 1년의 투자를 놓고 보면 수익률이 높지만, 1년전만해도 크게 관심받지 못했던 투자처였다. 1년 뒤에 5년치 수익률이 한방에 오를것이라고 누가 판단했을까 싶다.

 

더구나 코로나까지 겹치고 비트코인이 한창뜨고 있을때 말이다. 누가 그랬다 주식은 철저한 분석이다. 지금 현재 별 관심받지 않는 온건한 종목들 펀드들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 아닐까 

  

 

국민들 댓글 반응도 사실 화나요가 대다수다. 굳이 이런 기사를 쓰는 기자를 욕하는 사람들도 많다.

 

차라리 삼전이 낫다고 보는 사람들 의견이다. 어린이 펀드가 삼전과 비교하면 낫지 굳이 삼전과 비교해야 하는 근거도 부족하다. 다음은 국내 증시가 올랐던 대표적인 사유다.

 

 

사유 1.

 

최근 1년간 미국 에센피와 나스닥 지수가 상당수준 올랐다. 국내 코스피 코스닥만 오른게 아니다. 미국 지수는 역대급을 기록했다. 코스피 종목 평균이 65.15% 올랐으니, 삼전 63% 이나 어린이 펀드 65.5% 나 당연한 수익률인 것이다. 즉 특별히 어린이 펀드만 오른게 아니다. 

 

 

사유 2. 

 

이렇게 최근 1년간 미국 및 국내 증시가 급등한 것은 역대급 상승률이다. 나스닥 차트만 봐도 이제 크게 떨어질 일만 남았다. 비트코인도 최근 급락하며 다른 코인들도 점점 정체기에 들어갈텐데 증시가 어떻게 급변할지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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